누진세1 전기세 폭탄 맞고 충격받은 날—에어컨을 켜둔 채 여행을 떠난 이야기 공과금 걱정 없이 살다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기요금의 무서움을 알게 된 경험, 그리고 실제로 전기세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까지 정리했다. 한국에서 부모님과 살 때는 공과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. 전기요금이 얼마 나오는지, 수도세가 얼마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.두바이에서 살던 레지던스는 전기세와 수도세가 월세에 포함되어 있었다. 덕분에 40도가 넘는 두바이에서 에어컨을 24시간 틀어도 요금 걱정이 없었다.미국 서부에서는 룸메이트와 공과금을 나눴고, 온화한 기후 덕분에 난방도 냉방도 거의 쓸 일이 없었다.그렇게 전기요금이라는 것에 무감각하게 살다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그 무서움을 알게 됐다.내가 살던 곳은 1년 내내 여름인 매우 습하고 더운 남쪽 지방이었다. 에어컨 없이는 집에 있을 수가 없는 환경이었.. 2026. 4. 1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