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프렙1 해외에서 처음 자취하면 가장 먼저 망하는 것-냉동실 음식 관리였다 해외에서 처음 자취를 시작하면 누구나 의욕이 넘친다. 나 역시 두바이에서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때는 "이제 진짜 어른처럼 살아야지"라는 생각이 컸다. 그래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일주일치 식사를 한 번에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었다. 그때는 냉동실에 넣어두면 음식이 오래 안전하게 유지될 거라고 생각했다. 결국 여러 버 음식을 버리면서 해외 자취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요리 실력보다 식재료 관리라는 걸 배우게 됐다.처음 밀프렙을 시작했던 이유 — 두바이 외식비가 너무 비쌌다지금 생각해 보면 이 선택은 꽤 자연스러운 출발이었다. 두바이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부담됐던 것 중 하나가 외식비였다. 한국처럼 저렴한 김밥천국도 없고, 배달 음식도 가격이 꽤 높았다. 반면 대형마트에서는 식재료를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.. 2026. 5. 2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