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바이 여행 주의사항2 두바이에서 미니스커트 입었다가 경비한테 걸린 날 — 아랍 문화와 복장 규정의 현실 두바이는 개방적인 국제도시지만 한 걸음만 벗어나도 완전히 다른 복장 기준이 적용된다. 두바이에 살면서 평소 입던 옷 그대로 옆 도시 샤자(Sharjah) 박물관에 갔다가 경비에게 불려 가 주의를 받은 경험, 그리고 UAE에서 외국인이 실제로 알아야 할 복장 규정의 현실을 정리했다.결론부터 말하면두바이 안에서는 괜찮은 옷이 샤자, 라스알카이마 같은 보수적인 에미리트에서는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.아랍 문화권에서는 여성에게 주의를 줄 때 동행한 남성에게 말을 거는 방식이 지금도 존재한다,UAE에서 공공장소 복장 규정을 어기면 벌금 또는 퇴장 조치를 받을 수 있다 — 여행자도 예외가 아니다.두바이에서 산다는 건 어느 순간부터 두바이 기준에 맞게 생각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. 두바이는 워낙 외국인이 많고, 쇼.. 2026. 4. 14. 두바이 모래폭풍, 그냥 걸어서 출근했다가 차에 치일 뻔한 날 두바이 모래폭풍(하붑)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. 처음 겪는 사람은 그 위험성을 전혀 모른 채 그냥 걷다가 큰일 날 수 있다. 두바이에서 직접 모래폭풍 속을 걸어서 출근했다가 차에 치일 뻔한 경험과 3일 동안 몸에서 모래가 나왔던 이야기, 그리고 모래폭풍이 왔을 때 진짜 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.결론부터말하면두바이 모래폭풍(하붑)은 시야를 10cm 앞도 안 보이게 만든다 — 차들도 앞을 못 보기 때문에 도보 이동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.모래폭풍이 지나간 후에도 3일 이상 몸 곳곳에서 모래가 계속 나온다 — 아무리 씻어도 귀, 머리카락, 코에서 끝없이 나온다.모래폭풍 경보가 뜨면 무조건 실내에 있어야 한다 — 두바이 현지인들은 그날 택시나 차 없이는 절대 이동하지 않는다.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에게 모래폭풍.. 2026. 4. 1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