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 초보 실패1 두바이에서 처음 끓인 된장찌개는 너무 달았고, 수제비는 밀가루 덩어리였다 처음 혼자 요리를 시작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처참하게 실패한다. 해외에서 한국 음식이 그리워 처음으로 된장찌개와 수제비에 도전했다가 망한 경험, 그 실패의 정확한 이유, 그리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을 정리했다.처음 혼자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 — 두바이에서 살아남기 위해한국에서는 요리를 해본 적이 없었다.중국이나 말레이시아에서는 사 먹는 것이 만들어 먹는 것보다 오히려 저렴해서 굳이 요리를 할 이유가 없었다.그런데 두바이는 달랐다. 외식비가 너무 비쌌다. 반면 까르푸 같은 대형 마트에서 식재료를 한국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. 결국 살아남기 위해 요리를 배우기로 했다.매주 한인 마트에서 장을 보고, 엄마와 화상통화를 하면서 일주일치 점심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는 루틴이 생겼다.. 2026. 4. 18. 이전 1 다음